큰 헬멧을 항상 뒤집어 쓰고다닌다.
바삐움직이는 내부 불빛과, 빠르게 반복되는 비프음을 내며 기동하는 지금으로썬 약간 구식인 헬멧형 모듈 기기이다.
헬멧아래에는 푸른빛의눈, 푸른빛의 머리가 자리잡고있다.
피부는 햇볓을 잘 받지 않던 그의 것을 닮아 창백하다.
느릿한 말투,조용한 목소리 차분한 텐션이지만,뱉는 말은 사뭇 단호하고 담백하다.
대화를 통해서 얻는것은 효율적인 정보의 교류가 전부라는 듯 감정을 배제한듯한 언행으로 일관하는것이 보통.
...다만 처음 맞이하는 타인에대한 호기심이 왕성한 편이라,
이것저것 질문이 많다.
... 사회성을 좀 덜 배운 것도 같다만,
외부와의 접촉이 적었던 탓에 제법 천진한면도 있다.
기타사항
자신을 개발(태어날때부터 아둠입니다)한 연구원아래에서 20년간의 사회교육이 끝나자마자,
정부의 권유로 입대하게 되었다.이번 프로젝트가 첫 임무로, 따라서 계급은 이병.
기본적으로 모두에게 ~요/~니다 사용.
연구원이 공수해온 유전자로 개발된
4세대 아돔.
성별적인 특징이 나타나지않는 신체.
젠더는 데미보이
특기능력
전뇌화/
정신, 신체일부, 혹은 전신을 전뇌화 하여 네트워크라인, 전기 신호가 연결되어있는 곳 어디로든 이동할 수 있다.
암호화된 정보에 쉬이 접근 가능하지만,
감당할 수 없는 것이라면 뇌가 고장나버릴수도.
그것의 보조도구-로써 머리의 헬멧을 이용하고있다.
어쩌면 망가진 뇌의 보조도구 일지도.
정말로 기계인것은 아니니까, 망가지면 곤란하다
항상 정신의 20퍼센트 정도는 전뇌/소프트화 되어,
인터넷이나, 전기신호가 닿는 어딘가를, 뭘 찾기라도 하는듯이 여기저기 떠도는 중이다.
약간 나사빠진듯한 언행과 사고방식은 그때문일지도.
육탄전시 총기류사용...역시 빠릿빠릿하진 못하지만, 저격에는 일가견이 있다.
능력을 활용한 전투보다, 특정 대상의 능력을 조정하는것을 도와주거나,
안정을 잃은 대상을 진정 시키는 형태의 활동에 특화되어있다.
